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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8

[202409] 이탈리아 여행 #09 (로마 - 3: 트레비 분수부터 콜로세움 그리고 귀국..! feat. 멕시코 친구) 으아.... 드디어 이탈리아 여행기 마지막 글이다!벌써 이탈리아를 갔다 온 지 4개월이 지난...기억은 희미할 때로 희미해졌지만 더이상 미룰 수 없기에.. 이제 마지막 이탈리아 여행기를 쓴다.  마지막 날 아침1층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 체크인 시 주었던 웰컴 샴페인을 마시면서 반신욕을 즐긴 뒤 체크아웃을 하러 나선다.물론 ! 푼 짐이 없기 때문에 체크인도 아주 느긋했다 ㅋㅋ 리셉션에 캐리어를 맡긴 뒤 바깥으로 향했다.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저녁 10시 이므로 어제 많은 관광지를 구경하지 않은 이유가 컸다ㅋㅋ 오늘 시간이 많기 때문에 ~  가는날 왜 이리 좋은것인가 ㅠ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시내로 ㅎㅎ 가는길에 애플매장이 있어 들려봤다. 굳이 쇼핑하고 싶지는 않았지...ㅋㅋㅋ애플 매장에.. 2025. 1. 12.
[202409] 이탈리아 여행 #08 (로마 - 2: 바티칸부터 칵테일 바까지 feat. 콜로세움 가는길 시비) 으악.. 2025년이라니..... 일주일에 한번 작성하던, 두 달에 한번 작성하던 이 블로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것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좀 꾸며보자 하였지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이 매우 한정적이다. HTML이나 CSS를 편집할 수 있게는 되어있지만 당장 건드릴건 아닌것 같다. 일단 기본 스킨을 이용한 슬라이더, 썸네일 리스트랑 블로그 정보 정도만 바꾸고 나머지는 이탈리아 여행 게시글이 완료된 이후 바꿔야겠다!이 날은 일찍 일어나야 했다. 왜냐하면 로마에서 예약한 단 두 가지 중 마지막, 바티칸 그룹 투어를 가야했기 때문이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했었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다면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서 투어 리뷰는 굳이 찾아보지 않고 맨 처음 보이는 투어를 예약하려고 했다. 따.. 2025. 1. 11.
[202409] 이탈리아 여행 #07 (로마 - 1: 캐리어키 분실부터 로시올리까지) 12월 둘째주가 끝나니 드디어 이런저런 바쁜일정이 끝나서 이제야 이탈리아 여행기를 몰아서 쓴다. 로마에는 2박 3일을 있었고 그렇다면 오늘은 재빨리 본론으로 넘어가보겠다!드디어 풀리아 여행을 마치고 로마로 간다..!로마에서의 여행을 마치면 이탈리아를 떠나 이제 한국으로...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저 터빈(?) 위쪽의 구멍이 계속 거슬렸다..ㅋㅋ혼자 이상한 생각 하면서 ㅋㅋ그렇게 약 한시간 가량 걸려서 다시 도착한 로마!약 5일전 로마로 떨어져서 환승을 위해 바깥 공기를 맡기만 하였지만, 뭐 한 10분이나 바깥 땅을 밟았나..?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기에 로마는 이제 시작이다 ㅎㅎ일단 위탁수화물로 맡긴 짐부터 찾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로 쪽으로 갔다후...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였다.캐리.. 2024. 12. 22.
[202409] 이탈리아 여행 #06 (산타마리아 디 레우카, 오트란토 그리고 풀리아 안녕) 마지막 글을 쓴 이후로 한 달이 넘었나? 그 당시에도 점차 기억이 흐릿해지니 빨리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이번주까지 시간이 나지 않았다 ㅠ 부디 올해 안에는 이탈리아 여행기를 다 쓸 수 있길.....24년 올해 연말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다, 왜냐? 내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될지 다시한번 고민해봐야될것 같으니깐.. 최근들어 내 주위의 많은 회사 사람들이 대거 퇴사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회사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 많고 그에 따라 다른 길을 찾아 사람들이 떠난다. 나 또한 회사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느껴진다. 여기서 나는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중이다. 흠.. 어서빨리 이탈리아 여행기를 마친다음에 내 미래좀 설계해야겠다.이번 이야기는 산타마리아 디 레우카에서의 저녁부터 이야기가 .. 2024. 12. 21.
[202409] 이탈리아 여행 #05 (레체, 갈리폴리 그리고 산타마리아 디 레우카) 이탈리아에서 돌아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 아마 12월까지는 계속 바쁠 예정이다.그런데 의미있는 일로 바쁘다기 보다는 그 다음일이 기대되지 않은 일로 바쁘다고 할까. 이 업무를 함으로서 내가 배우고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회사측면에서 본다고해도 과연 도움이 될까 싶다. 그냥 하라고 하니깐 의미없는 일을 한다고 할까? 다른 길을 찾아봐야될것 같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다. 금요일 일과가 끝나고 나면 매번 ‘주말에라도 일을 더 해야돼...‘라는 불안감에 노트북을 들고 퇴근 하지만, 막상 주말에 회사 노트북을 키진 않는다(일을 할려면 차라리 주말에 회사를 나가야 된다고 매번 생각은 하지만, 그냥 마음의 부담감을 줄일려고 주말마다 노트북을 들고온달까). 지금 이 .. 2024. 11. 18.
[202409] 이탈리아 여행 #03 (브린디시 렌트카에서 마테라까지) 마지막 게시글을 쓴 이후로 2주정도 지났나..? 얼른 기억이 더 흐릿해지기 전에 여행기를 적어야겠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브린디시에서 차량을 빌리는 이야기를 자세히 해보는걸로 시작을 하려고 한다. 1. 작년 유럽여행(독일 -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이것도 지금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나 사진첩 뒤져봄)에 걸어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다. 예전에는 하루 2~3만보씩 몇날 몇일을 걸어다녀도 저녁때나 조금 힘들지 여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는데, 작년에는 발바닥이 정말 너무 아파서 여행 초반이 지나고 나니 발바닥이 아파서 뭐 밖에 못잇겠더라. 수시로 카페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숙소에서 정말 많이 쉬었던것 같음. 2. 풀리아 지역은 시골지역이라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은듯 싶었다. 내가 원하는데로 돌아다.. 2024. 10. 26.